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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님 김정숙 여사님 환영합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또박또박 한국말로 축복을 전한 교황청 국무원장 파롤린 추기경!
문재인 대통령에 뜨거운 감격 선사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 미사 풀스토리! 문워크_켜줘!
(※초감동 주의!!)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17일(현지시간) 교황청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인 신부와 외국인 수녀, 교황청 주요 인사와 한국 교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는데요! 한 국가의 대통령을 초청해서 미사를 집전한 건 교황청측의 표현을 따르면 "독특하고 예외적(unique and exceptional)"인 일입니다. 한편,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이 한국어로 미사의 시작을 알려서 특별함을 더해주었는데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간절한 마음이 한 데 모인 성 베드로 대성당! 그야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감동이었습니다.
한반도 평화기원 특별 미사 풀스토리를 문워크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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