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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민, 이은미, 박창진...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까지
2018 인권의 날 기념식 문워크 켜줘!!

문재인 대통령은 12월 10일 오전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아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열린 2018 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인권의 날은 1948년 12월 10일 유엔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 것을 기념하는 날인데요.
이날 기념식에서는 가수 이은미, 모델 한현민을 비롯해 세월호 희생자 유미지 학생의 아버지인 유해종 씨, 5·18항쟁 고문 생존자인 차명숙 씨 등 인권침해를 겪은 11명의 시민사회 대표들이 직접 세계인권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한반도에서 냉전의 잔재를 해체하고 항구적 평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우리 민족 모두의 인권과 사람다운 삶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2018 인권의 날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 풀버전을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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