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물류허브 ‘성큼’
등록일 : 2007.10.23
미니플레이
세계 최대의 특송업체인 DHL이 23일 인천국제공항에 대륙간 허브 터미널을 착공했습니다.

이로써 인천공항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를 잇는, 명실공히 `물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서정표 기자>

인천국제공항 허브개발에 들어가는 투자액은 약 5천만달러로, 2001년 이후 DHL의 국내 투자액은 총 1억달러에 이릅니다.

이번에 들어설 대륙간 화물 터미널은 기존 익스프레스 화물터미널보다 5배 이상 확장된 규모로, 엑스레이 장비와 출입통제 시스템이 갖춰진 최첨단 물류허브로 완공됩니다.

제 뒤로 2만제곱미터 규모의 대륙간 허브터미널이 들어섭니다.

내년 11월 완공 예정인데, 완공되면한국뿐 아니라 중국과 몽고, 러시아를 잇는 물류중심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화물 물동량도 2005년 현재 250만톤에서 2010년쯤엔 450만톤으로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인천국제공항이 이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물류허브 공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륙간 화물 터미널 착공으로 동북아 물류네트워크 구축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착공식에 참석한 댄 맥휴 DHL 익스프레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도 동북아 물류네트워크 구축에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착공과 더불어 한미FTA와 한미 항공운송자유화협정 등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개방정책 역시, 인천국제공항을 세계적인 물류허브로 만드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