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툰부대 파병 연장 담화문 발표 예정
등록일 : 20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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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이라크 주둔 자이툰 부대의 철군시기를 올해 말에서 내년 말로 연장하는 내용의 대국민담화문을 조금 뒤 발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세중 기자>
Q1> 이라크 자이툰 부대의 파병 연장하겠다는 정부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A> 네. 노무현 대통령이 조금 후인 2시20분경 이라크 파병연장과 관련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담화를 통해 올해 말까지 주둔키로 돼 있던 이라크 파병 자이툰 부대의 주둔기간을 1년 연장하는 대신 파병인력을 1200여명에서 반으로 줄인 600여명선에서 파병 부대를 규모를 축소하고 파병에 대한 이해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노무현 대통령은 앞서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자이툰 부대 일부 병력의 파병 연장 입장에 대해 국무위원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담화문을 통해 파병 연장에 대해 한반도 현안을 풀어가는데 한미공조가 중요하다는 점과 내년 이후 본격화할 이라크 재건 사업참여에 도움이 되는 등 국익을 위해 주둔 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김장수 국방장관은 오후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자이툰 부대 임무 종결계획서를 보고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자이툰 부대 임무종결계획서가 국회에 보고된 이후 조만간 자이툰 부대 파병 연장 동의안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할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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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세중 기자>
Q1> 이라크 자이툰 부대의 파병 연장하겠다는 정부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A> 네. 노무현 대통령이 조금 후인 2시20분경 이라크 파병연장과 관련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담화를 통해 올해 말까지 주둔키로 돼 있던 이라크 파병 자이툰 부대의 주둔기간을 1년 연장하는 대신 파병인력을 1200여명에서 반으로 줄인 600여명선에서 파병 부대를 규모를 축소하고 파병에 대한 이해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노무현 대통령은 앞서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자이툰 부대 일부 병력의 파병 연장 입장에 대해 국무위원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담화문을 통해 파병 연장에 대해 한반도 현안을 풀어가는데 한미공조가 중요하다는 점과 내년 이후 본격화할 이라크 재건 사업참여에 도움이 되는 등 국익을 위해 주둔 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김장수 국방장관은 오후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자이툰 부대 임무 종결계획서를 보고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자이툰 부대 임무종결계획서가 국회에 보고된 이후 조만간 자이툰 부대 파병 연장 동의안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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