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경제전문가 의견조사
등록일 : 20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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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조사를 해봤더니, 경제전문가 10명 가운데 7명이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진향 기자>
경제전문가 10명 중 7명은 남북 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3%가 경협부문의 합의사항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견해는 10.8%에 그쳤습니다.
경협 사업 중 가장 기대되는 사업으로는 36%가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 설치를 꼽았습니다.
이어 통행. 통관. 통신 등 3통 문제 해결, 개성 신의주 철도와 개성 평양 고속도로 개보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재원 조달 방안으로는 민간자본 유치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42%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남북경제협력기금 확대와 동북아개발은행 설립 등의 방안이 제안됐습니다.
이와 함께, 남북경협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북한의 확고한 의지가 선행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북핵 해결 등 긴장완화와 차기정부의 이행 의지 등을 중요한 과제로 지적했습니다.
경협이 일방적인 퍼주기라는 논란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다소 많았습니다.
경제전문가 중 52%는 일반적 퍼주기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48%는 동의한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교수와 연구원 등 각 분야의 경제전문가 38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이메일 조사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조사를 해봤더니, 경제전문가 10명 가운데 7명이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진향 기자>
경제전문가 10명 중 7명은 남북 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3%가 경협부문의 합의사항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견해는 10.8%에 그쳤습니다.
경협 사업 중 가장 기대되는 사업으로는 36%가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 설치를 꼽았습니다.
이어 통행. 통관. 통신 등 3통 문제 해결, 개성 신의주 철도와 개성 평양 고속도로 개보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재원 조달 방안으로는 민간자본 유치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42%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남북경제협력기금 확대와 동북아개발은행 설립 등의 방안이 제안됐습니다.
이와 함께, 남북경협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북한의 확고한 의지가 선행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북핵 해결 등 긴장완화와 차기정부의 이행 의지 등을 중요한 과제로 지적했습니다.
경협이 일방적인 퍼주기라는 논란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다소 많았습니다.
경제전문가 중 52%는 일반적 퍼주기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48%는 동의한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교수와 연구원 등 각 분야의 경제전문가 38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이메일 조사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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