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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혁신브랜드선정
등록일 : 20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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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는 행정서비스를 보다 편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정부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2일은 올해의 대표 혁신 사례를 뽑는 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최고다 기자>

15층 짜리 건물을 한채 짓는데 필요한 서류는 수백여 통.

설계도면부터 각종 구비서류를 처리하고 인허가를 받기까지 최소 60여일이 족히 걸립니다.

이쯤되니 건설현장에선 공사기간 반 인허가 반이라는 우스갯소리가 공공연하게 통용됐던 것도 사실입니다.

인허가에 소요되는 오랜 기간과 그에 따른 부대비용은 민원인들에겐 여간 고통스런게 아니였습니다.

건설교통부가 새로 만든 ‘세움터’는 이런 불편함을 한꺼번에 해소했습니다.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각종 민원서류를 인터넷을 통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민원인은 직접 관계 부처를 찾지 않아도 됩니다.

최소 60일이 걸렸던 인허가 기간은 15일 가량으로 대폭 단축됐고 그에따른 행정비용도 1조 5천억원을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2007 정부혁신 대표브랜드 경진대회는 지난 1년간 각 기관들의 혁신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그 중 최고를 가리는 자립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엔 10개 기관의 브랜드가 선보였고 대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은 건설교통부의 세움터가 차지했습니다.

보훈처는 찾아가는 보훈 서비스 보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과거 보훈대상자들의 신고가 있어야만 보훈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을이젠 보훈처가 먼저 보훈 대상자를 찾아가는 겁니다.

말 그대로 찾아가는 보훈서비스입니다.

이번 행사엔 이밖에도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청소년 상담전화 ‘헬프콜’, 환경부의 폐기물 처리 시스템 ‘올바로’ 등 다양한 혁신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이름은 다르지만 모두 국민의 생활을 한결 편하게 하는 혁신서비스입니다.

참여정부가 출범 초부터 강조해온 혁신.

이제 정부 혁신의 성과가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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