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방중···'오후 북중 정상회담' 전망
등록일 : 2019.01.08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후 시진핑 국가 주석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중 정상 간 긴밀히 협력할 전망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특별열차를 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오전 중국 베이징역에 도착했습니다.
네 번째 중국 방문이자, 올해 첫 외교행보입니다.
중국 상무위원급이 직접 마중 나온 가운데, 김 위원장이 탄 차량은 귀빈 숙소인 조어대로 향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의 초청을 받고, 모레(10일)까지 나흘간 방중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리설주 여사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리수용 당중앙위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등, 주요 간부들도 함께 했습니다.
오늘 오후엔 인민대회당에서 4차 북중정상회담을 열고, 2차 북미정상회담을 둘러싼 양국의 입장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특히 오늘 생일인 김 위원장을 위해, 시 주석 부부와 환영 만찬, 공연 관람 등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편 이번에는 김 위원장이 베이징에 도착하기 전, 이례적으로 북한과 중국 매체가 동시에 방중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청와대는 4차 방중에 대해 사전에 양측과 긴밀히 소통했다며, 2차 북미정상회담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녹취>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에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으로 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후 시진핑 국가 주석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중 정상 간 긴밀히 협력할 전망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특별열차를 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오전 중국 베이징역에 도착했습니다.
네 번째 중국 방문이자, 올해 첫 외교행보입니다.
중국 상무위원급이 직접 마중 나온 가운데, 김 위원장이 탄 차량은 귀빈 숙소인 조어대로 향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의 초청을 받고, 모레(10일)까지 나흘간 방중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리설주 여사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리수용 당중앙위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등, 주요 간부들도 함께 했습니다.
오늘 오후엔 인민대회당에서 4차 북중정상회담을 열고, 2차 북미정상회담을 둘러싼 양국의 입장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특히 오늘 생일인 김 위원장을 위해, 시 주석 부부와 환영 만찬, 공연 관람 등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편 이번에는 김 위원장이 베이징에 도착하기 전, 이례적으로 북한과 중국 매체가 동시에 방중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청와대는 4차 방중에 대해 사전에 양측과 긴밀히 소통했다며, 2차 북미정상회담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녹취>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에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으로 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대한민국 2부 (310회) 클립영상
-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인사발표 10:12
- 문 대통령, 오늘 지상작전사령부 부대기 수여 00:30
- 3.1운동 100주년 간송 특별전···대한의 미래, 대한콜랙숀 10:36
-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 3.1운동·대한민국 임정 수립 100주년 [라이브 이슈] 13:45
- 2018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 [e 브리핑] 03:23
- 2019 달라지는 부동산제도·시장 전망은? [정책공감] 10:46
- 김정은 위원장 방중···'오후 북중 정상회담' 전망 01:45
- 靑, 비서실장 노영민·정무수석 강기정·소통수석 윤도한 01:41
- "국민 체감 성과 내야···현장에 답 있어" 02:14
- 정경두-섀너핸 美국방대행 통화···"비핵화 동력 유지" 00:32
- 국민은행 1차 총파업 종료···전 점포 정상운영 02:33
- 대학·공공연 특허 활용···1조 2천억 → 3조 원 01:29
- 연구지원시스템 통합···사이버 안전 확보 01:49
- 한국, 첫 상대 필리핀에 1-0 진땀승 01:42
- 악취 민원 2028년까지 절반으로 줄인다 02:46
- '보훈 적폐' 위법 심각···"재발방지책 마련" 02:10
- 교황 "한반도서 긍정적 신호" [월드 투데이] 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