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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체감 성과 내야···현장에 답 있어"
등록일 :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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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성과를 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라고 말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제1회 국무회의
(장소: 청와대)

새해 첫 국무회의.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것은 '경제 회복'이었습니다.
특히 보고서 상의 성과가 아니라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1기 경제팀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설정했다면 이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집중해야 한다며, 그 방법 역시 부처 내 보고서 속에만 있는 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국민의 삶 속에, 현장 실무자들의 땀 속에 정부의 도움을 호소하는 청년창업자의 구겨진 수첩 속에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들의 목소리를 피붙이의 하소연인양 경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각 부처 장관들에게 자신과 부처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정책을 책임있게 추진해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과의 소통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부 정책은 국민이 충분히 납득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효과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짜뉴스에 있어 정부가 초기부터 적극 해명하고 단호한 의지로 대응해 나갈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가짜뉴스를 지속적으로, 조직적으로 유통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정부가 단호한 의지로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조직적인 가짜 뉴스에 대해 더이상 침묵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함께 '김용균법'으로 불리는 산언안전보건법 개정 법률이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기업 부담이 늘어날 수 있는 점에 대해서는 지원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이기훈 / 영상편집: 최아람)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감면 기한을 6개월 더 연장하는 개별소비세법과 '규제 샌드박스'를 뒷받침하기 위한 시행령 개정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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