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시진핑 오찬···北 귀국길 올라
등록일 :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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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방문을 마치고, 시진핑 국가주석과 오찬 회동했습니다.
이어 오후, 전용 열차를 타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중국 베이징 방문 이틀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를 방문했습니다.
특히 중국 최고의 제약회사, 동인당 공장을 찾았습니다.
정오쯤에는 시진핑 국가 주석과 오찬을 위해, 최고급 호텔 북경반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호텔 인근에는 당 대외연락부 차량과 구급차 등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어 오후 김 위원장은 베이징역에서 전용열차를 타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내일 오전 압록강을 건널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어제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4차 정상회담에서는, 곧 열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조율하고,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아 양국 교류와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양 정상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환영 만찬은 4시간 동안 이어져, 김 위원장의 생일을 성대하게 축하한 것으로 보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방문을 마치고, 시진핑 국가주석과 오찬 회동했습니다.
이어 오후, 전용 열차를 타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중국 베이징 방문 이틀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를 방문했습니다.
특히 중국 최고의 제약회사, 동인당 공장을 찾았습니다.
정오쯤에는 시진핑 국가 주석과 오찬을 위해, 최고급 호텔 북경반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호텔 인근에는 당 대외연락부 차량과 구급차 등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어 오후 김 위원장은 베이징역에서 전용열차를 타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내일 오전 압록강을 건널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어제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4차 정상회담에서는, 곧 열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조율하고,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아 양국 교류와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양 정상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환영 만찬은 4시간 동안 이어져, 김 위원장의 생일을 성대하게 축하한 것으로 보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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