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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공간 혁신···'꿈담교실' 전국 확대
등록일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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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교실하면 어떤 모습이 생각나십니까?
딱딱한 나무 바닥, 낡은 책걸상 떠올리는 분들, 많이 계실텐데요.
앞으로는 학생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달라집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학생들이 쉬는 시간, 앉아있을 수 있는 교실 내 휴식공간입니다.
온돌이 깔려 맨발로 들어갈 수 있고, 교실마다 미세먼지 필터가 달린 공기순환기도 설치됐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미래형 학교공간 혁신 간담회
(장소: 서울 강동구 천일초등학교)

유은혜 사회부총리가 꿈담교실 우수사례로 꼽히는 서울 천일초등학교를 찾아 학생, 학부모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녹취> 유은혜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창의성과 협력과 배려와 따뜻한 공동체적 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는 학교로 바뀌어야 하지 않나.. 미래 사회에 대비하고 미래에 맞는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교육부의 정책 추진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고요."

꿈담교실은 획일화·표준화된 학교 교실구조를 개선해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서울시교육청의 사업입니다.
교실의 공간을 바꾸는데 학생과 교사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교육환경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처럼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공간조성을 위해 앞으로 5년간 18조 9천억을 투입합니다.
우선 '꿈담교실' 같은 공간 혁신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150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1천250개 학교의 교실 공간혁신사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학교별로 4억 원, 총 5천억 원을 투입해 토론형 교육이나 융합교육 등 미래형 교육에 맞는 혁신 공간을 조성합니다.
학교 개축도 이뤄집니다.
지은 지 30년 넘는 학교 건물 가운데 노후 상태와 기능을 고려해 약 500동을 개축할 예정입니다.
쾌적한 학교를 위해 낡고 오래된 냉난방기를 고효율 제품으로 바꾸고 노후한 화장실은 쉼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개선합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양세형)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된 학교 건물은 개축하고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벽체나 드라이비트공법으로 지어진 건물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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