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19. 01. 12. 12시)
등록일 : 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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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전국 미세먼지 주의보···경기·세종 등 '매우 나쁨'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와 세종·충북·충남에서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서울과 인천지역은 농도가 '매우 나쁨'으로 나빠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2. 폼페이오 "올해 북한 비핵화 상당한 진전있길 기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시간으로 11일 "올해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포함해 북한 비핵화에 상당한 진전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집트를 방문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최종적이고 완전한 비핵화에 도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3. 한반도 문제 관련 한미 '워킹그룹' 다음 주 화상회의
미국의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로 개최가 지연됐던 한미 '워킹그룹' 화상회의가 다음주에 열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한미 워킹그룹 화상회의 개최 일정에 대해 언급하고 "다음주 하반기 개최로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4. 미 연방정부 셧다운 22일 차···23년 만에 신기록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역대 최장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은 현지시간 12일 0시를 기해 22일 차로 접어들었고, 23년만에 역대 최장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휘발유 10주 연속 하락···2년 10개월 만에 최저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특히 휘발유 가격은 2년 10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20.1원 하락한 1천 355원으로 집계됐고, 경유는 19.5원 하락한 1천253.1원을 기록했습니다.
6. 양승태 전 대법원장, 검찰 조사 마치고 귀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어젯밤 피의자 신분으로 14시간 이상의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소송 개입, '판사 블랙리스트' 관여 등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7. 가이드 폭행 예천군의원, 다음 주 중 검찰 송치
경찰이 외국 연수 중 가이드를 때린 박종철 경북 예천군 의원을 다음주 중 입건해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박원식 예천경찰서 수사과장은 오늘 "폭행 이유나 경비 부분에 있어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아직 정확한 시기를 밝히기는 어렵지만 다음 주 후반에 박 의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8. 포항 동쪽 바다 9.77t 어선 화재
경북 포항 동쪽 바다에서 어선 1척이 불에 타 선원 6명 가운데 3명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29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쪽 81.5㎞에서 9.77t급 통발어선 J호에 불이 나, 지난가던 어선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전국 미세먼지 주의보···경기·세종 등 '매우 나쁨'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와 세종·충북·충남에서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서울과 인천지역은 농도가 '매우 나쁨'으로 나빠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2. 폼페이오 "올해 북한 비핵화 상당한 진전있길 기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시간으로 11일 "올해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포함해 북한 비핵화에 상당한 진전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집트를 방문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최종적이고 완전한 비핵화에 도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3. 한반도 문제 관련 한미 '워킹그룹' 다음 주 화상회의
미국의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로 개최가 지연됐던 한미 '워킹그룹' 화상회의가 다음주에 열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한미 워킹그룹 화상회의 개최 일정에 대해 언급하고 "다음주 하반기 개최로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4. 미 연방정부 셧다운 22일 차···23년 만에 신기록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역대 최장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은 현지시간 12일 0시를 기해 22일 차로 접어들었고, 23년만에 역대 최장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휘발유 10주 연속 하락···2년 10개월 만에 최저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특히 휘발유 가격은 2년 10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20.1원 하락한 1천 355원으로 집계됐고, 경유는 19.5원 하락한 1천253.1원을 기록했습니다.
6. 양승태 전 대법원장, 검찰 조사 마치고 귀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어젯밤 피의자 신분으로 14시간 이상의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소송 개입, '판사 블랙리스트' 관여 등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7. 가이드 폭행 예천군의원, 다음 주 중 검찰 송치
경찰이 외국 연수 중 가이드를 때린 박종철 경북 예천군 의원을 다음주 중 입건해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박원식 예천경찰서 수사과장은 오늘 "폭행 이유나 경비 부분에 있어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아직 정확한 시기를 밝히기는 어렵지만 다음 주 후반에 박 의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8. 포항 동쪽 바다 9.77t 어선 화재
경북 포항 동쪽 바다에서 어선 1척이 불에 타 선원 6명 가운데 3명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29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쪽 81.5㎞에서 9.77t급 통발어선 J호에 불이 나, 지난가던 어선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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