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세 미만 아동수당, 신청 시작
등록일 :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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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아동수당 신청이 어제부터 시작됐는데요.
만 6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은 소득과 관계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1. 만 6세 미만 아동수당···신청 시작
지난해 아동수당은 소득과 재산 상위 10% 가구를 제외하고 지급됐습니다.
이달부터 소득 상위 10% 가구를 포함한 모든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수당이 지급되는데, 그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239만 명이 혜택을 받고, 오는 9월부터 만 7세까지 대상이 확대돼 277만 명이 수당을 받을 걸로 보입니다.
만약 지난해 아동수당을 신청했다 탈락했다면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신상 정보가 바뀌었거나 지급 계좌를 바꾸려면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되고요.
신청한 적이 없다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늦어도 3월 말일까지는 신청을 마쳐야 1, 2, 3월분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 하루 30분 '더 놀자 학교'···서울에서 11곳 운영
학교 일과 중 놀이시간이 충분한지를 물었습니다.
선생님들의 72.4%는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학생은 46.1%만이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공모를 거처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일과 시간 중 30분 이상을 놀이시간으로 운영하는 '더 놀자 학교'를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11개 학교에는 놀이 공간과 시설을 만들 수 있도록 각각 500만 원이 지원됩니다.
특히 어른이 짜준 프로그램 없이 스스로 시간을 보내면서 창의성과 협동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인데요, 부정적인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학교는 공부하는 곳이라는 생각과 더불어 놀이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거나 소외되는 학생에 대한 우려도 있는데요, 더 놀자 학교가 어떻게 운영되고,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3. 지난해 최다 검색어···'페미니스트'·'셀럽'
지난해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무엇일까.
네이버 집계에 따르면 페미니스트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페미니스트는 2017년 검색어 2위에서 지난해 1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습니다.
페미니스트란 페미니즘을 따르거나 주장하는 사람을 뜻하는데요, 지난해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젠더 논란의 여파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렇다면 가장 많이 검색된 신조어는 뭘까요.
1위는 셀럽, 2위는 츤데레, 3위는 핵인싸가 차지했습니다.
이 단어들의 뜻,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요즘 신조어를 모르면 대회가 안될 정도로 많은 신조어가 있습니다.
신조어 독학이 필요하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는데요, 얼마 전 개봉한 한 영화는 일제강점기 우리말을 지키고자 노력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말은 민족의 정신이요, 글은 민족의 생명입니다" 라는 대사가 이 영화에서 나오는데요, 그야말로 신조어가 넘쳐나는 요즘, 우리말을 지키고자 노력했던 1940년대 그들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영상편집: 정현정)
KTV 박천영입니다.
아동수당 신청이 어제부터 시작됐는데요.
만 6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은 소득과 관계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1. 만 6세 미만 아동수당···신청 시작
지난해 아동수당은 소득과 재산 상위 10% 가구를 제외하고 지급됐습니다.
이달부터 소득 상위 10% 가구를 포함한 모든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수당이 지급되는데, 그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239만 명이 혜택을 받고, 오는 9월부터 만 7세까지 대상이 확대돼 277만 명이 수당을 받을 걸로 보입니다.
만약 지난해 아동수당을 신청했다 탈락했다면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신상 정보가 바뀌었거나 지급 계좌를 바꾸려면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되고요.
신청한 적이 없다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늦어도 3월 말일까지는 신청을 마쳐야 1, 2, 3월분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 하루 30분 '더 놀자 학교'···서울에서 11곳 운영
학교 일과 중 놀이시간이 충분한지를 물었습니다.
선생님들의 72.4%는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학생은 46.1%만이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공모를 거처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일과 시간 중 30분 이상을 놀이시간으로 운영하는 '더 놀자 학교'를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11개 학교에는 놀이 공간과 시설을 만들 수 있도록 각각 500만 원이 지원됩니다.
특히 어른이 짜준 프로그램 없이 스스로 시간을 보내면서 창의성과 협동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인데요, 부정적인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학교는 공부하는 곳이라는 생각과 더불어 놀이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거나 소외되는 학생에 대한 우려도 있는데요, 더 놀자 학교가 어떻게 운영되고,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3. 지난해 최다 검색어···'페미니스트'·'셀럽'
지난해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무엇일까.
네이버 집계에 따르면 페미니스트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페미니스트는 2017년 검색어 2위에서 지난해 1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습니다.
페미니스트란 페미니즘을 따르거나 주장하는 사람을 뜻하는데요, 지난해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젠더 논란의 여파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렇다면 가장 많이 검색된 신조어는 뭘까요.
1위는 셀럽, 2위는 츤데레, 3위는 핵인싸가 차지했습니다.
이 단어들의 뜻,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요즘 신조어를 모르면 대회가 안될 정도로 많은 신조어가 있습니다.
신조어 독학이 필요하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는데요, 얼마 전 개봉한 한 영화는 일제강점기 우리말을 지키고자 노력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말은 민족의 정신이요, 글은 민족의 생명입니다" 라는 대사가 이 영화에서 나오는데요, 그야말로 신조어가 넘쳐나는 요즘, 우리말을 지키고자 노력했던 1940년대 그들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영상편집: 정현정)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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