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미세먼지 조기경보체계' 구축
등록일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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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중국발 미세먼지 대책이 시급한데요.
한중 양국이 미세먼지 조기경보 체계를 구축하고, 중국 내 대기오염 원인 조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한·중 환경협력 국장회의
(장소: 지난 22~23일, 서울 롯데호텔)
한중 양국이 서울에서 환경협력 국장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미세먼지 조기경보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이 예보 결과를 실시간 공유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이틀 전까지 경보를 발령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녹취> 유제철 /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
"중국이 예보할 때 우리가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받아서 한국 미세먼지에 주는 영향을 예측하고 예보한다면 정확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음 달 첫 실무협의를 열고, 구체적인 내용과 일정을 논의합니다.
중국 화북지역 대기오염물질의 발생원 이동을 추적하는, 한중 공동연구사업 청천 프로젝트도 확대합니다.
기존 4곳인 연구 대상 지역에 탕산과 센양을 추가하고, 항공과 위성관측도 활용합니다.
이와 함께 한, 중, 일 3국은 오는 11월 환경장관회의를 계기로,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즉 LTP 연구 요약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이를 통해 세 나라 간 미세먼지 이동과 영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중국발 미세먼지 대책이 시급한데요.
한중 양국이 미세먼지 조기경보 체계를 구축하고, 중국 내 대기오염 원인 조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한·중 환경협력 국장회의
(장소: 지난 22~23일, 서울 롯데호텔)
한중 양국이 서울에서 환경협력 국장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미세먼지 조기경보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이 예보 결과를 실시간 공유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이틀 전까지 경보를 발령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녹취> 유제철 /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
"중국이 예보할 때 우리가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받아서 한국 미세먼지에 주는 영향을 예측하고 예보한다면 정확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음 달 첫 실무협의를 열고, 구체적인 내용과 일정을 논의합니다.
중국 화북지역 대기오염물질의 발생원 이동을 추적하는, 한중 공동연구사업 청천 프로젝트도 확대합니다.
기존 4곳인 연구 대상 지역에 탕산과 센양을 추가하고, 항공과 위성관측도 활용합니다.
이와 함께 한, 중, 일 3국은 오는 11월 환경장관회의를 계기로,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즉 LTP 연구 요약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이를 통해 세 나라 간 미세먼지 이동과 영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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