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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김혁철' 북미 새 협상라인 가동
등록일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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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2차 북미정상회담 실무협상을 이끌 북한의 새 카운터파트로, 군축업무를 맡았던 김혁철이 유력해보입니다.
한편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60일 안에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고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미 국무부는 최근 김영철 북한 부위원장의 방미 당시, 비건 특별대표와 새로 지명된 북측 카운터파트의 만남을 첫 실무회담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양측 협상이 생산적이고 성과 지향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새 카운터파트로 언급되는 김혁철은, 주 스페인 북한 대사를 지내고 군축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이유진 / 통일부 부대변인
"에티오피아 대사, 그리고 주아프리카연합 북한대표부 상임대표, 수단 대사, 스페인 대사 등을 역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한 달여 앞두고, 일명 비건-김혁철 라인이 실무협상을 이끌지 주목됩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북한과 조만간 또 하나의 좋은 만남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인터뷰에서, 60일 안에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스웨덴 북미 실무협상에 참석하고 돌아온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좋은 분위기 속에 협의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녹취> 이도훈 /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여러 형태의 협의들이 잘 진행되고 있으니까 앞으로 북미 대화, 우리 남북 간에도 잘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다 분위기 좋고, 다 대화를 해야 되겠다 생각하고 있고 다들 미소를 짓고 헤어졌죠."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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