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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4차 산업혁명 간섭 대신 지원"
등록일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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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전국경제투어를 진행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4일, 대전광역시를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전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향해 출발하고자 한다며 기반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문 대통령, 지역경제투어
대전의 꿈,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장소: 대전 으능정이 거리)

대전의 대표적 상점가 중 한 곳인 으능정이 거리.
전국경제투어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이곳을 찾자 시민들의 환호가 이어집니다.
문 대통령은 한 빵집을 찾아 경기를 점검하고 직접 빵을 구입했습니다.
또 깜짝 생일 케이크를 받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사랑하는 대통령님 생일축하합니다."

대전의 꿈, 4차산업혁명 특별시
(장소: 대전 시청)

앞서 문 대통령은 '대전의 꿈 4차 산업혁명 특별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60년 전 미국이 달에 갈 때 라디오만 만들 수 밖에 없었던 우리가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결국 세계를 따라잡았다고 말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는 선도형 경제로 나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대전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문재인 대통령
"여러분의 땀과 열정을 치하하며 우리 과학기술의 현재이며 미래인 대전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향해 출발하고자 합니다."

Data의 D, Network의 N, AI의 A를 딴 DNA가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이라며 이 3대 핵심기반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2023년까지 국내 데이터시장을 30조원 규모로 키울 예정이며 스마트공장과 핀테크, 미래자동차 등 8대 선도사업에도 올해 3조 6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연구수행 과정과 성과를 함께 평가해 성실한 실패를 인정하고 실패의 경험까지 축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정부는 통제하고 관리하는 대신 응원하고 지원하겠습니다. 과학기술인 여러분이 내딛는 한 걸음이 대한민국을 4차 산업혁명으로 이끄는 새로운 지도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주기 바랍니다."

또 대덕특구에 신기술 규제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새로운 기술과 제품에 대한 규제특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대전의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도 방문해 누리호 시험 발사체 발사에 성공한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보다 정확한 기상 관측과 안보 상황 관리를 위해 24시간 한반도를 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성 발사가 필요하다며 발사체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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