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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서해평화지대` 국가안보에 중요

등록일 : 2007.10.19

노무현 대통령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는 국가안보에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은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정상선언 이행 종합대책위 2차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가안보를 관리하면서 보면 우발적 충돌이 가장 위험스런 일이며, 이를 막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은 또 향후 일련의 회담도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한편 19일 열린 회의에서는 남북정상선언 이행을 위한 총리회담과 경제협력공동추진위 회담 등 후속 협상의 일정계획과 의제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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