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장소·시기 곧 발표···북미 비핵화협상 전망은?
등록일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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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확한 회담 일정과 장소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발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북미 실무협상을 비롯한 현안과 과제 살펴봅니다.
최순미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최순미 /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
명민준 앵커>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것처럼 보였던 2차 북미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 발표가 차일피일 늦춰지고 있습니다.
세부조율이 남은 건지, 전략적으로 발표를 지연하고 있는 건지,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북미 양쪽이 서로 긍정 사인을 주고 받는 만큼 발표 지연을 회담 무산이라든지 준비 차질의 징후로 보기는 어렵겠죠?
명민준 앵커>
일각에서는 구체적 장소 등을 놓고 양측 간에 세부 조율할 게 일부 남은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합니다.
장소는 베트남 다낭이라는 러시아 매체의 보도가 있었는데 장소, 어떻게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이러한 가운데 국가정보원은 어제 2월 말 2차 정상회담과 관련해 북미 양측이 공동선언문 문안 조정 등을 위한 후속 협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관련 내용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한편 국정원은 조성길 전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와 관련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명민준 앵커>
북미 실무협상으로 스티븐 비건 특별대표와 그의 새 카운터파트로 알려진 김혁철 전 주스페인 북한대사 간의 '비건-김' 라인이 처음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뀐 카운터파트, 어떤 협상전략을 보일까요?
명민준 앵커>
무엇보다 세부 디테일을 둘러싼 북미 간 추가 실무협상에서 비핵화 상응조치 이견을 좁힐지가 관건 아니겠습니까? 핵심 쟁점과 해법을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지난 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 그리고 중국 지도부 관계자들이 리수용 북한 노동당 국제 담당 부위원장이 이끄는 친선 예술단의 공연을 직접 관람했습니다.
이같은 시 주석 북한 공연 관람을 트럼프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던데 그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도 스웨덴에서의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을 마친 직후 곧바로 중국 측 카운터파트인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만났습니다.
어떤 논의가 있었을까요?
명민준 앵커>
협상의 판이 다자 간 평화체제 논의를 포함하는 남북미중의 4자 구도로 확대될 가능성과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일본 움직임도 짚어보겠습니다.
지난 28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강력한 대북 관계 개선 의지를 밝히면서 실현 가능성을 비롯해 한반도와 동북아 정치 구도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이번엔 북한 움직임도 살펴볼까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비롯한 북한 매체들은 올해 들어 하루에 한 번꼴로 국가제일주의를 언급하는 다양한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북한이 억류했다가 미국으로 송환 직후 숨진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유가족에게 약 5억 달러를 배상하라고 명령한 미국 법원의 판결문을 반송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과 앞으로 북미 관계에 미칠 영향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남북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에 대해 최근 유엔 안보리가 제재를 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사업이 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재 면제가 다른 남북 간 협력사업으로까지 이어질까요?
명민준 앵커>
지금 시점에서 우리 정부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최순미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확한 회담 일정과 장소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발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북미 실무협상을 비롯한 현안과 과제 살펴봅니다.
최순미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최순미 /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
명민준 앵커>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것처럼 보였던 2차 북미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 발표가 차일피일 늦춰지고 있습니다.
세부조율이 남은 건지, 전략적으로 발표를 지연하고 있는 건지,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북미 양쪽이 서로 긍정 사인을 주고 받는 만큼 발표 지연을 회담 무산이라든지 준비 차질의 징후로 보기는 어렵겠죠?
명민준 앵커>
일각에서는 구체적 장소 등을 놓고 양측 간에 세부 조율할 게 일부 남은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합니다.
장소는 베트남 다낭이라는 러시아 매체의 보도가 있었는데 장소, 어떻게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이러한 가운데 국가정보원은 어제 2월 말 2차 정상회담과 관련해 북미 양측이 공동선언문 문안 조정 등을 위한 후속 협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관련 내용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한편 국정원은 조성길 전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와 관련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명민준 앵커>
북미 실무협상으로 스티븐 비건 특별대표와 그의 새 카운터파트로 알려진 김혁철 전 주스페인 북한대사 간의 '비건-김' 라인이 처음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뀐 카운터파트, 어떤 협상전략을 보일까요?
명민준 앵커>
무엇보다 세부 디테일을 둘러싼 북미 간 추가 실무협상에서 비핵화 상응조치 이견을 좁힐지가 관건 아니겠습니까? 핵심 쟁점과 해법을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지난 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 그리고 중국 지도부 관계자들이 리수용 북한 노동당 국제 담당 부위원장이 이끄는 친선 예술단의 공연을 직접 관람했습니다.
이같은 시 주석 북한 공연 관람을 트럼프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던데 그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도 스웨덴에서의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을 마친 직후 곧바로 중국 측 카운터파트인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만났습니다.
어떤 논의가 있었을까요?
명민준 앵커>
협상의 판이 다자 간 평화체제 논의를 포함하는 남북미중의 4자 구도로 확대될 가능성과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일본 움직임도 짚어보겠습니다.
지난 28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강력한 대북 관계 개선 의지를 밝히면서 실현 가능성을 비롯해 한반도와 동북아 정치 구도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이번엔 북한 움직임도 살펴볼까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비롯한 북한 매체들은 올해 들어 하루에 한 번꼴로 국가제일주의를 언급하는 다양한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북한이 억류했다가 미국으로 송환 직후 숨진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유가족에게 약 5억 달러를 배상하라고 명령한 미국 법원의 판결문을 반송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과 앞으로 북미 관계에 미칠 영향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남북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에 대해 최근 유엔 안보리가 제재를 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사업이 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재 면제가 다른 남북 간 협력사업으로까지 이어질까요?
명민준 앵커>
지금 시점에서 우리 정부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최순미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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