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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회담 "공동선언문 문안조정 전망"
등록일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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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서훈 국정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 후속 실무협상에서, 공동선언문 문안조정을 준비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2차 회담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할지 관심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조만간 열릴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서훈 국정원장은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북미 실무 협상을 통해 경호, 의전 등 실무 준비와 함께, 공동선언문 문안 조정을 위한 의제를 조율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와 함께 국정원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면담에서,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폭넓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양국이 상당히 만족했다며, 실무 협상을 계기로 비핵화 협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회담 날짜와 장소는 안갯속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말로 언급했지만, 실무협상에 따라 3월로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녹취> 김용현 /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북미 간) 사전에 많은 부분 대화가 있었다는 점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을 지체될 수 있다고 보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2월 말을 목표로 한다면 서둘러야 하는 게 분명하다."

최근 미국 실사팀이 베트남과 태국에 파견됐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여전히 다낭과 하노이가 유력하게 꼽힙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마지막 조율 단계로 보인다며, 이상 징후는 감지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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