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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내 특정집단 독주체제 안돼

등록일 : 2007.10.19

노무현 대통령은 19일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특정집단의 독주체제가 조성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경찰 스스로 경계하고 절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어 `자기혁신의 과제로 삼아 고쳐나가야 할 것`이라며 `장차 제도개혁까지도 검토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와 함께 대선 공약사항이었던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경찰 수사의 독자성 인정과 검찰의 사법적 통제를 절충하는 방향에서 현명한 합의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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