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 기술 국제표준 채택
등록일 : 200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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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와이브로 기술이 IMT-2000으로 불리는 3세대 통신의 국제표준으로 채택됐습니다.
향후 이동통신 서비스를 사용하는 해외의 유무선 통신업계의 초기 시장을 선점함은 물론, 기술 로열티 수업도 적지않게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미정 기자>
이동하면서 고속의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기술.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와이브로 기술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됐습니다.
국제전기통신연합 ITU는 지난 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전파총회 본회의에서 한국의 와이브로기술을 3세대 국제표준으로 승인했습니다.
휴대인터넷, 또는 모바일 와이맥스로 불리는 와이브로는 이동 중에도 광대역 인터넷이 가능한 무선 통신 서비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주축으로 삼성전자, KT, SKT 등 민간기업이 협력해 개발한 국내토종기술입니다.
와이브로는 기존의 음성전달만 가능했던 1세대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단문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2세대 방식에서 벗어나 화상통화까지 할 수 있는 3세대 이동통신 방식입니다.
와이브로는 이번에 3세대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으면서 세계 시장에서 쓸 수 있는 IMT 2000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와이브로가 국제표준의 하나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 통신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기존의 동통신서비스와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에서 신규로 서비스를 하게 될 경우 해외 유무선 통신업체들이 와이브로를 선택할 기회가 확대돼 초기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또 관련기술 수출과 함께 단말기와 칩, 시스템 등 와이브로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해외에서 기술로열티 수입도 적지 않게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 토종기술로 만들어진 와이브로 기술.
국제 표준 채택을 계기로 국내 기업의 세계 와이브로 시장 진출도 그 어느때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향후 이동통신 서비스를 사용하는 해외의 유무선 통신업계의 초기 시장을 선점함은 물론, 기술 로열티 수업도 적지않게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미정 기자>
이동하면서 고속의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기술.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와이브로 기술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됐습니다.
국제전기통신연합 ITU는 지난 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전파총회 본회의에서 한국의 와이브로기술을 3세대 국제표준으로 승인했습니다.
휴대인터넷, 또는 모바일 와이맥스로 불리는 와이브로는 이동 중에도 광대역 인터넷이 가능한 무선 통신 서비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주축으로 삼성전자, KT, SKT 등 민간기업이 협력해 개발한 국내토종기술입니다.
와이브로는 기존의 음성전달만 가능했던 1세대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단문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2세대 방식에서 벗어나 화상통화까지 할 수 있는 3세대 이동통신 방식입니다.
와이브로는 이번에 3세대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으면서 세계 시장에서 쓸 수 있는 IMT 2000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와이브로가 국제표준의 하나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 통신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기존의 동통신서비스와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에서 신규로 서비스를 하게 될 경우 해외 유무선 통신업체들이 와이브로를 선택할 기회가 확대돼 초기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또 관련기술 수출과 함께 단말기와 칩, 시스템 등 와이브로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해외에서 기술로열티 수입도 적지 않게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 토종기술로 만들어진 와이브로 기술.
국제 표준 채택을 계기로 국내 기업의 세계 와이브로 시장 진출도 그 어느때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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