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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결식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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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할머니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는데요.
'영결식'은 어떤 절차일까요?

3. 영결식
'영결식'은 고인에게 '영원한 작별'을 고하는 의례인데요.
특히 국장이나 시민장에서는 '영결식'이 중요한 절차로 여겨집니다.
여러 사람들이 고인의 죽음을 추모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 고인의 숭고한 삶을 돌아보고, 고인의 뜻을 계승하고자 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221년 전, 정조의 책문이 공개됐습니다.
호남지역 인재 등용에 관심을 표현한 내용이었는데요.
'책문'은 무엇인지, 뉴스링크에서 짚어봤습니다.

2. 책문 (策問)
'책문'은 과거 시험의 최종 단계였습니다.
임금이 직접 출제했고요.
시국 현안의 대책을 묻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법이 제정되면 그에 따라 폐단도 함께 생기니, 이에 대한 대책을 논하라 세종이 출제한 문제고요.
그대가 공자라면 어떻게 정치를 하겠는가 중종은 이런 책문을 내놨습니다.
선비들의 학문적 깊이를 확인하는 절차라고 할 수 있겠죠.
예나 지금이나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에는 고민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내일이면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중국도 우리나라의 음력 설 격인 '춘절' 맞이가 한창입니다.
무려 30억명이 고향으로 이동한다고 하는데요.
'춘절'은 어떤 날일까요?

3. 춘절 (春節)
중국에서는 '음력 설'을 '춘절' 이라고 부릅니다.
'음력 설'은 1년의 시작인 동시에, 봄이 시작되는 날이죠.
그래서 중국에서는 설날을 봄 절기, 춘절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중국의 영향으로 '음력 설'을 쇠는 아시아 나라가 많습니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도 '음력 설'이 있고요.
반면 가까운 일본은 '양력 설'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나라마다 명절 시기와 풍습은 다르지만, 온가족이 모여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비슷하겠죠?

신경은 앵커>
가족들과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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