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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귀성 시작···"교통사고 조심하세요"
등록일 : 20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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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내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이미 고향으로 떠난 분들도 계실겁니다.
연휴에는 교통 사고가 잦은 만큼, 안전 운행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홍진우 기자>
경부고속도로 기흥 휴게소.
이른 귀성길에 오른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귀성객들은 먼 고향길에도 오랜만에 친척, 가족들을 볼 생각에 마음이 설렙니다.
귀성·귀경객들로 차량 이동이 증가하는 설 연휴에는 교통사고가 잦아 안전 운행이 필수입니다.
경찰청이 지난 5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특히 음주 사고가 하루 평균 55건 이상, 졸음 사고는 5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설 연휴를 맞아 교통안전캠페인을 열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습니다.
귀성객들에게 껌과 생수 등 졸음 운전 방지 물품을 나눠주고, 전좌석 안전띠 의무화와 강화된 음주운전 단속을 안내했습니다.

현장음>
“안전운전 하라고요?”
“네 꼭 이요.”
“고맙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음주·난폭 등 고위험 차량 단속을 위해 드론과 암행 순찰차가 대거 투입되며, 사고 신속 대응을 위한 119 긴급 출동 알림서비스 등이 확대 운영됩니다.

녹취>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교통안전을 지키는 것은 나의 생명을 지키고, 내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기도 합니다. 단 한 명의 교통사고 사망자도 없는 명절을 만들어 보자...”

한편, 이번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귀성길은 설 하루 전인 4일 오전에, 귀경길은 설 당일인 5일 오후에 가장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한성욱 / 영상편집: 양세형)
예상 소요시간은 귀성길의 경우 서울에서 부산 6시간, 귀경은 부산에서 서울 8시간으로 예측됐습니다.
연휴 기간 혼잡 구간과 시간대 등 교통정보는 교통상황 안내전화와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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