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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날짜·장소 다음 주 초 발표"
등록일 : 20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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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2차 북미정상회담 날짜와 장소를 다음 주 초 발표한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비건 국무부 특별 대표는 모레 방한해 후속 협상에 나섭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초,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와 날짜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월 말 대부분 아는 특정 장소라고 언급해, 베트남 개최가 유력해 보입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회담 장소, 날짜를) 다음 주 초에 발표할 것입니다. 대부분 장소가 어디인지 알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단한 비밀이 아닙니다."

5일 국정연설에서 발표할 것으로 현지 언론은 내다봤습니다.
한편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모레(3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북측 카운터 파트와 후속회담을 열어, 비핵화 후속 조치와 싱가포르 정상회담의 추가 진전 조치를 논의한다고 국무부는 밝혔습니다.
비건 대표가 김혁철 전 스페인 대사를 새 카운터파트로 공식 확인한 가운데, 북한의 농축시설 해체와 상응조치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차 회담처럼 판문점에서 실무협상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합니다.

녹취> 스티븐 비건 /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미국은 북한에게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한 약속을 동시적이고 평행하게 추구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방한 기간 중,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도 북미 협상 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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