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정상회담, 한반도 평화 중대한 전환점"
등록일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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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체제를 진전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1차 회담이 역사적 위업이었다면 2차 회담은 보다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박성욱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유용화 앵커>
네. 문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고요?
박성욱 기자>
네. 그렇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2차 북미정상회담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1차 북미정상회담이 그 자체만으로도 세계사에 뚜렷한 이정표를 남긴 역사적 위업이었다며 2차 회담은 보다 가시적인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이미 큰 원칙에 합의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새로운 북미관계, 한반도 평화체제를 보다 구체적이고 가시적으로 진전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일대 진전으로 우리에게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가 한층 더 가까워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이 한반도를 적대와 분쟁의 냉전 지대에서 평화와 번영의 터전으로 바꿔놓는 역사적 회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분단 이후 처음 맞이한 이 기회를 살리는 것이 전쟁의 위협에서 완전히 벗어나 평화가 경제가 되는 우리의 미래를 키우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민들의 단합된 마음도 강조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잘될지 의구심을 갖거나 심지어 적대와 분쟁의 시대가 계속되기를 바라는 듯한 세력도 적지 않다며 평화가 옳은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문재인 대통령
“정부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간절한 심정으로 그러나 차분하게 우리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국민들께서도 정부의 노력에 함께 해주시고, 힘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국회의장과 정당 지도부 등 국회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하는 것도 같은 뜻이라고 믿는다며 정치권도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체제를 진전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1차 회담이 역사적 위업이었다면 2차 회담은 보다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박성욱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유용화 앵커>
네. 문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고요?
박성욱 기자>
네. 그렇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2차 북미정상회담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1차 북미정상회담이 그 자체만으로도 세계사에 뚜렷한 이정표를 남긴 역사적 위업이었다며 2차 회담은 보다 가시적인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이미 큰 원칙에 합의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새로운 북미관계, 한반도 평화체제를 보다 구체적이고 가시적으로 진전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일대 진전으로 우리에게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가 한층 더 가까워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이 한반도를 적대와 분쟁의 냉전 지대에서 평화와 번영의 터전으로 바꿔놓는 역사적 회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분단 이후 처음 맞이한 이 기회를 살리는 것이 전쟁의 위협에서 완전히 벗어나 평화가 경제가 되는 우리의 미래를 키우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민들의 단합된 마음도 강조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잘될지 의구심을 갖거나 심지어 적대와 분쟁의 시대가 계속되기를 바라는 듯한 세력도 적지 않다며 평화가 옳은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문재인 대통령
“정부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간절한 심정으로 그러나 차분하게 우리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국민들께서도 정부의 노력에 함께 해주시고, 힘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국회의장과 정당 지도부 등 국회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하는 것도 같은 뜻이라고 믿는다며 정치권도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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