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밀입국 알선 국제범죄조직 검거
등록일 : 200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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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년동안 미국으로의 불법 밀입국을 알선해 온 범죄 조직의 총책과 조직원들이 지난 7월26일 캐나다 연방 경찰에 의해 검거됐습니다.
이번에 검거된 밀입국 알선 조직의 총책은 ‘알렉스’로 알려진 캐나다 교포 손모씨로, 그는 알선책인 윤모씨와 함께 지난 10년 동안 약 천 여 명의 한국인들을 캐나다를 통해 미국으로 밀입국시켜 왔습니다.
이들은 국내 모집책, 캐나다 밀입국 알선책, 미국 모집책 등 점조직을 통해 밀입국 희망자들을 모집한 후, 캐나다 국경 지역으로 이동시켜 산악 지대를 넘는 수법을 이용해 왔습니다.
한국과 미국, 캐나다 세 나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이뤄진 이번 작전에서, 국가정보원은 결정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번번이 놓쳤던 주범 알렉스를 검거하게 하는 한편, 국내외 조직원과 밀입국자 등 26명의 검거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2005년 7월, 국제범죄 정보 수집과정에서 미국 밀입국 알선 조직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고 이 과정에서 조직 총책 ‘알렉스’의 존재를 최초로 인지했습니다.
이후 국정원은, 미국 이민국과 캐나다 연방 경찰에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세 나라 합동 수사를 제의했으며, 이를 통해 이번에 알선 조직을 적발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국정원과 공조로 국내 알선책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 수색을 실시해 국내 총책 유모씨를 검거 했으며 현재 관련 혐의자 10여 명을 추적 중에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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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검거된 밀입국 알선 조직의 총책은 ‘알렉스’로 알려진 캐나다 교포 손모씨로, 그는 알선책인 윤모씨와 함께 지난 10년 동안 약 천 여 명의 한국인들을 캐나다를 통해 미국으로 밀입국시켜 왔습니다.
이들은 국내 모집책, 캐나다 밀입국 알선책, 미국 모집책 등 점조직을 통해 밀입국 희망자들을 모집한 후, 캐나다 국경 지역으로 이동시켜 산악 지대를 넘는 수법을 이용해 왔습니다.
한국과 미국, 캐나다 세 나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이뤄진 이번 작전에서, 국가정보원은 결정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번번이 놓쳤던 주범 알렉스를 검거하게 하는 한편, 국내외 조직원과 밀입국자 등 26명의 검거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2005년 7월, 국제범죄 정보 수집과정에서 미국 밀입국 알선 조직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고 이 과정에서 조직 총책 ‘알렉스’의 존재를 최초로 인지했습니다.
이후 국정원은, 미국 이민국과 캐나다 연방 경찰에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세 나라 합동 수사를 제의했으며, 이를 통해 이번에 알선 조직을 적발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국정원과 공조로 국내 알선책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 수색을 실시해 국내 총책 유모씨를 검거 했으며 현재 관련 혐의자 10여 명을 추적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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