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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성장 궤도···중소·중견기업 지원 강화
등록일 :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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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최근 3년 새 국내 전기차 보급률이 10배 이상 늘면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하고 있는데요.
정부가 전기차 보급과 수출 확대를 위해 역량 있는 중소.
중견기업의 전기차 시장 진입을 적극 돕기로 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새로운 산업 동력이자 수출 주력 상품으로 떠오른 전기차.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기차 보급도 3년 새 10배 이상 늘었고 수출도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중소, 중견기업 등 뉴플레이어의 진입도 늘고 있습니다.
1970년대에 설립된 이 철도차량 제조 업체는 지난 2017년 전기버스 분야에 진출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으로부터 44대를 수주해 생산하고 있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제조현장의 어려움과 현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성 장관은 전기차 분야의 글로벌 경쟁이 높아지는 만큼, 우리나라의 역량 있는 기업들의 진입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성윤모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내에 전기버스, 우진산전 처럼 새로운 시대에 뉴플레이어들이 들어오는 이 시스템을 어떤식으로 우리가 가져가고 발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또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행거리 향상과 충전시간 단축 등 R&D 투자를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기업의 초기부담을 덜기 위해 핵심부품 공용화와 개방형 플랫폼 개발 지원을 올해부터 3년간 240원 규모로 진행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녹취> 김상용 / (주)우진산업 부회장
"저희의 전기버스는 알루미늄 차체를 사용했고 영구자석독립모터를 사용해 고효율화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전기버스를 개발했지만 전기버스 부품이 아직은 많이 국산화 되지 못해서 이런 부분에 정부 지원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전기버스 보급의지가 강한 지자체와 대규모 발주를 논의하고, 구매보조금과 전기요금 특례연장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심동영 / 영상편집: 양세형)

KTV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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