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07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은 48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이런 추세가 계속 된다면 오는 2016년에는 노인 인구가 14세 이하 유소년 인구를 추월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2005년부터 고령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 의료복지시설 확충, 제가노인복지시설 등 노인관련 산업의 육성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을 위한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별로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면서 고령층이 경제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형태의 고용과 고령자들의 취업 인프라 선진화, 의료복지는 아직 부족한 실정입니다.

선진국의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 고령화 사회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취재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