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운동 100주년···독립유공자 후손 한국 국적 취득
등록일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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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독립 유공자 후손 서른 아홉 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뿌리를 지켜온 이들은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1. 독립유공자 후손 39명 대한민국 국적 취득
현재 러시아와 중국 등에서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항일 운동을 전개했던 선조를 생각하며, 벅찬 마음으로 대한민국 국적 증서를 손에 듭니다.
올해는 총 39명이 국적을 취득했는데요, 이들은 허위 선생과 최재형 선생, 이여송 선생 등 19명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입니다.
2006년이래 13회에 걸쳐 326명의 후손이 우리 국적을 취득한바 있는데요, 후손들은 국적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2. 3·1 운동 기념우표 62만 4천 장 발행
1919년 3·1 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이 선언한 독립선언 문구와 서세옥 화가의 만세도 이미지가 담긴 우표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62만 4천 장을 발행했습니다.
기념우표는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우리 위성으로 바라본 독립운동 유적지
유관순 열사가 3천여 명과 함께 독립만세 운동을 했던 곳이죠.
천안 아우내 장터입니다.
이어서 보실 사진은 독립을 향한 열망과 희생의 장소.
안중근, 신채호 의사가 순국하신 중국 다롄에 위치한 뤼순형무소입니다.
수만은 강제 징용으로 민족의 고난을 대표하는 군함도의 현재 모습도 촬영됐습니다.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만세 운동 유적지 등을 촬영한 위성영상 8점이 공개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영상은 다목적 실용위성 3호와 3A호로 촬영했으며,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일제 강점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공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KTV 박천영입니다.
독립 유공자 후손 서른 아홉 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뿌리를 지켜온 이들은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1. 독립유공자 후손 39명 대한민국 국적 취득
현재 러시아와 중국 등에서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항일 운동을 전개했던 선조를 생각하며, 벅찬 마음으로 대한민국 국적 증서를 손에 듭니다.
올해는 총 39명이 국적을 취득했는데요, 이들은 허위 선생과 최재형 선생, 이여송 선생 등 19명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입니다.
2006년이래 13회에 걸쳐 326명의 후손이 우리 국적을 취득한바 있는데요, 후손들은 국적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2. 3·1 운동 기념우표 62만 4천 장 발행
1919년 3·1 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이 선언한 독립선언 문구와 서세옥 화가의 만세도 이미지가 담긴 우표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62만 4천 장을 발행했습니다.
기념우표는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우리 위성으로 바라본 독립운동 유적지
유관순 열사가 3천여 명과 함께 독립만세 운동을 했던 곳이죠.
천안 아우내 장터입니다.
이어서 보실 사진은 독립을 향한 열망과 희생의 장소.
안중근, 신채호 의사가 순국하신 중국 다롄에 위치한 뤼순형무소입니다.
수만은 강제 징용으로 민족의 고난을 대표하는 군함도의 현재 모습도 촬영됐습니다.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만세 운동 유적지 등을 촬영한 위성영상 8점이 공개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영상은 다목적 실용위성 3호와 3A호로 촬영했으며,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일제 강점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공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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