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7차 화상상봉 11월초 개최 제의
등록일 : 2007.10.18
미니플레이
2007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해서 우리 국민 80% 가까이가 `성과가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가 18일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경미 기자>
Q1> 통일부가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묻는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요?
A> 네, 그렇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열린 2007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전문조사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했는데요, 일반 국민의 76.7%가, 전문가는 91%가 성과가 있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밝힌 이관세 통일부 차관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관세 차관은 남북정상회담의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이후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후속조치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총리훈령을 제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북한이 이산가족 제7차 화상상봉행사를 11월초에 실시하자는 제안을 해왔다고 이 차관은 밝혔습니다.
또 이산가족 면회소도 11월 말이면 완공될 예정이라며, 그렇게 되면 남북 쌍방대표단이 현지에 상주하면서 면회운영과 지원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통일부가 18일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경미 기자>
Q1> 통일부가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묻는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요?
A> 네, 그렇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열린 2007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전문조사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했는데요, 일반 국민의 76.7%가, 전문가는 91%가 성과가 있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밝힌 이관세 통일부 차관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관세 차관은 남북정상회담의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이후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후속조치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총리훈령을 제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북한이 이산가족 제7차 화상상봉행사를 11월초에 실시하자는 제안을 해왔다고 이 차관은 밝혔습니다.
또 이산가족 면회소도 11월 말이면 완공될 예정이라며, 그렇게 되면 남북 쌍방대표단이 현지에 상주하면서 면회운영과 지원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국정현장 (445회) 클립영상
- 벤처기업 수출.해외진출 확대키로 23:44
- 북, 7차 화상상봉 11월초 개최 제의 23:44
- 이산상봉 이틀째, 가족별 상봉 23:44
- 美 불능화 실무팀 2진 20일 방북 23:44
- 제 6회 산의 날 기념식 23:44
- 정부, 올 하반기 `5%대 경제성장` 23:44
- IMF, 올해 한국 성장률 4.8%로 상향조정 23:44
- 경기회복세 본격화,`고용사정 좋아졌다` 23:44
- 요금 거품 뺀다 23:44
- 한국-EU, 자동차 비관세 집중 조율 23:44
- 부시 `의회, 한미FTA 비준절차 돌입해야` 23:44
- 한미FTA 비준안 `이른 시일내 통과돼야` 23:44
- 순간포착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