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반값아파트, 연말까지 결론낼 것
등록일 : 2007.10.17
미니플레이
최근 이른바 `반값아파트`와 관련해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면밀한 검토작업을 거쳐 올 연말까지 이 정책의 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동원 기자>

청와대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반값아파트와 관련해, 2순위 청약 결과를 보고 실패 원인을 분석, 검토한 뒤 올해 안에 정책을 계속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시범사업을 분석해, 보완 요소가 있는지 검토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의미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대변인은 또 반값아파트 정책 추진 배경을 다시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현실적으로 반값이 되기 어렵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고 정치권의 강력한 요구에 시범사업을 해보고 결정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천대변인은 또 일부 정치권에서 분양가가 반값이 안되어서 성과가 부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반값으로 분양가를 맞춘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반값아파트가 가능하다는 논리를 보면 땅이 저렴하게 공급된다는 전제가 붙어 있는데 문제는 그것이 쉽지 않다며 땅값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반값아파트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천대변인은 부동산 정책에서 분양가를 낮추는 것은 원가공개와 분양가 상한제를 잘 활용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반값아파트보다는 원가공개와 분양가 상한제에 무게중심을 뒀습니다.

특히 임대아파트를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참여정부의 기본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