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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할랄 협력으로 세계시장 석권 가능"
등록일 :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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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일 두번째 순방국인 말레이시아에 도착해 한류·할랄 전시회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한류와 말레이시아의 할랄이 협력하면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한류·할랄 전시회
(장소: 지난 12일, 원우타마 쇼핑몰)

세계에 2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할랄제품과 우리의 한류가 만나는 전시의 장.
한류스타 하지원, 이성경씨와 K-POP 스타 NCT 드림도 함께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류·할랄 전시회에서 한국과 말레이시아 경제협력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할랄산업의 허브, 말레이시아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한류가 만나 협력하면 세계 할랄시장 석권도 가능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할랄시장이 2022년에는 3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공동진출한다면 서로가 윈윈하는 경제협력의 새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7월 말레이시아 최대의 쇼핑몰에 한류타운이 완공된다며 그곳에 말레이시아 글로벌 할랄지원센터도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롭게 들어서는 한류타운이 한류와 할랄을 이어주는 광장이 되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이기훈 / 영상편집: 김종석)
7월 들어서는 한류타운에는 23개 업체의 식품과 헬스 뷰티 관련 제품들이 한류와 할랄 시장확대의 교두보가 될 전망입니다.
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방문은 양자 차원으로는 9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2020년 수교 60주년을 앞둔 양국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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