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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의 언론인과 교수,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2007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시ㆍ도 순회설명회’가 개최됩니다.

‘남북정상회담 준비기획단’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순회설명회는 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이루어서, 뒤따르는 조치들을 안정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정부의 공식적인 지방 설명회입니다.

정상회담의 특별수행원으로 참가했던 인사들이 강연자로 나서서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순회설명회는 지난 8일 서울과 강원, 경북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열여섯 개 시도에서 잇달아 열리며, 제주도에서의 보고회를 포함해 19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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