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NLL 어민 도움 후속정책 추진
등록일 : 200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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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나 9일과 12일 `2007 남북정상선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서해 도서 지역인 연평도와 동해 속초 등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이번 회담의 성과와 의의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강 장관은 9일 오전, 연평면 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수역 공동어로 시 완충지역, 조업구역 설정 등에 대한 계획과 해주 직항로 개설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어민들은 강 장관에게 공동어로구역에서 연평도와 서해 5도서 주민들만 한정해 조업하게 해달라고 건의했으며 이에 강 장관은 “공동어로구역의 조업은 타 지역 어업인 들과의 협의를 거쳐 서해 5도서 주민들만 조업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 이라고 답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한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의견들은 다음 달 열릴 총리급, 장관급 회담 등 관련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강 장관은 지난 12일, 강원도 속초 등 동해 지역을 방문해 동해안 남북 어업 협력 추진방안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어업인 들의 의견을 듣는 등 남북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위한 현장방문을 이어 나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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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장관은 9일 오전, 연평면 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수역 공동어로 시 완충지역, 조업구역 설정 등에 대한 계획과 해주 직항로 개설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어민들은 강 장관에게 공동어로구역에서 연평도와 서해 5도서 주민들만 한정해 조업하게 해달라고 건의했으며 이에 강 장관은 “공동어로구역의 조업은 타 지역 어업인 들과의 협의를 거쳐 서해 5도서 주민들만 조업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 이라고 답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한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의견들은 다음 달 열릴 총리급, 장관급 회담 등 관련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강 장관은 지난 12일, 강원도 속초 등 동해 지역을 방문해 동해안 남북 어업 협력 추진방안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어업인 들의 의견을 듣는 등 남북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위한 현장방문을 이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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