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재권 이등중사 영면···전사 후 66년만
등록일 :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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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지난해 남북 공동 유해발굴단은 지뢰제거 작업 중에 6·25 전사자 유해 9구를 발견했는데요.
이 중 신원이 확인된 고 박재건 이등중사의 유해 안장식이 어제 거행됐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일흔이 넘은 여동생이 오빠의 유골함 앞에 국화꽃 한 송이를 바칩니다.
6·25 전쟁에서 숨진 뒤 66년 만입니다.
고 박재건 이등중사 유해 안장식이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육군 제2보병사단 소속으로 전쟁에 참전한 박 이등중사.
당시 나이 22살이었습니다.
이듬해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중공군과 전투 끝에 전사했습니다.
남북 공동유해발굴단은 지난해 화살머리고지 지뢰제거 작업 중 발견된 유해 9구 중 1구가 박 이등중사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유족의 DNA 시료를 채취해 유해와 대조하는 신원확인 작업을 거쳤습니다.
유족들은 아직까지 실감하지 못합니다.
인터뷰> 박정연 / 故 박재건 이등중사 조카
"한편으로는 기쁘고 한편으로는 얼떨떨하고 그렇습니다. 앞으로 우리 국군 전사자들 발굴 잘해서 가족 품에 잘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박 이등중사처럼 6·25 전쟁 이후 미수습된 전사자는 13만 명에 달합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한성욱 / 영상편집: 최아람)
남북 군사합의에 따르면 남과 북은 다음 달 비무장지대 공동유해발굴을 본격 실시합니다.
인터뷰> 허욱구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DMZ 내 화살머리고지는) 휴전 이후에 한 번도 발을 들여놓지 않은 곳이고 거기에는 많은 희생자 분들이 계시기 ?문에 앞으로 발굴이 이루어지면 상당히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
국방부는 우리 측 공동유해발굴단 인원 명단을 북측에 전달하는 등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지난해 남북 공동 유해발굴단은 지뢰제거 작업 중에 6·25 전사자 유해 9구를 발견했는데요.
이 중 신원이 확인된 고 박재건 이등중사의 유해 안장식이 어제 거행됐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일흔이 넘은 여동생이 오빠의 유골함 앞에 국화꽃 한 송이를 바칩니다.
6·25 전쟁에서 숨진 뒤 66년 만입니다.
고 박재건 이등중사 유해 안장식이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육군 제2보병사단 소속으로 전쟁에 참전한 박 이등중사.
당시 나이 22살이었습니다.
이듬해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중공군과 전투 끝에 전사했습니다.
남북 공동유해발굴단은 지난해 화살머리고지 지뢰제거 작업 중 발견된 유해 9구 중 1구가 박 이등중사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유족의 DNA 시료를 채취해 유해와 대조하는 신원확인 작업을 거쳤습니다.
유족들은 아직까지 실감하지 못합니다.
인터뷰> 박정연 / 故 박재건 이등중사 조카
"한편으로는 기쁘고 한편으로는 얼떨떨하고 그렇습니다. 앞으로 우리 국군 전사자들 발굴 잘해서 가족 품에 잘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박 이등중사처럼 6·25 전쟁 이후 미수습된 전사자는 13만 명에 달합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한성욱 / 영상편집: 최아람)
남북 군사합의에 따르면 남과 북은 다음 달 비무장지대 공동유해발굴을 본격 실시합니다.
인터뷰> 허욱구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DMZ 내 화살머리고지는) 휴전 이후에 한 번도 발을 들여놓지 않은 곳이고 거기에는 많은 희생자 분들이 계시기 ?문에 앞으로 발굴이 이루어지면 상당히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
국방부는 우리 측 공동유해발굴단 인원 명단을 북측에 전달하는 등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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