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연임안 부결···대한항공 대표직 박탈
등록일 :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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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대표이사직에서 내려오게 됐습니다.
주주권 행사에 따라 오너 총수가물러난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 정기주주 총회에서 사내이사 연임에 실패했습니다.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반대에 35.9%의 표가 몰렸습니다.
사내이사 선임과 해임은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는데, '찬성표'가 2.5% 남짓 부족했던 겁니다.
대기업 총수가 주총에서 밀려난 첫 사례입니다.
조 회장 오너 일가가 벌인 땅콩 회항 사태와 폭행 사건 등 각종 갑질이 대한항공의 가치를 크게 떨어뜨린 것이 연임 무산의 결정적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이날 부결 사태는 사실상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와 국내 자문사들이 조 회장 연임에 반대 권고를 한 데 이어, 대한항공 2대 주주인 국민연금마저 조 회장의 연임을 반대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조 회장은 현재 270억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
대한항공 납품업체들로부터 기내면세품 등을 사며 중간에 업체를 끼워 넣어 중개수수료를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대한항공은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부결에 대해 사내 이사직을 상실한 것은 맞지만, 경영권 박탈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조 회장이 여전히 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대표이사직에서 내려오게 됐습니다.
주주권 행사에 따라 오너 총수가물러난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 정기주주 총회에서 사내이사 연임에 실패했습니다.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반대에 35.9%의 표가 몰렸습니다.
사내이사 선임과 해임은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는데, '찬성표'가 2.5% 남짓 부족했던 겁니다.
대기업 총수가 주총에서 밀려난 첫 사례입니다.
조 회장 오너 일가가 벌인 땅콩 회항 사태와 폭행 사건 등 각종 갑질이 대한항공의 가치를 크게 떨어뜨린 것이 연임 무산의 결정적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이날 부결 사태는 사실상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와 국내 자문사들이 조 회장 연임에 반대 권고를 한 데 이어, 대한항공 2대 주주인 국민연금마저 조 회장의 연임을 반대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조 회장은 현재 270억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
대한항공 납품업체들로부터 기내면세품 등을 사며 중간에 업체를 끼워 넣어 중개수수료를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대한항공은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부결에 대해 사내 이사직을 상실한 것은 맞지만, 경영권 박탈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조 회장이 여전히 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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