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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보훈 외교'···광복군 총사령부 복원 기념식
등록일 :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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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보아오 포럼에 참석해 세계 환경 문제 대응 전략 등을 언급했던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29일)은 보훈 외교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 총리는 독립운동의 핵심 근거지인 중국 충칭에서 광복군 총사령부 건물 복원 기념식에 참석하고, 임시정부 청사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군이었던 광복군 총사령부.
지난 1940년 9월 17일 중국 충칭에 창설돼 대일 무력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총사령부 건물은 항일독립운동사 유적이지만 일반 상가로 사용돼오다 충칭시 도시개발 계획에 따라 철거될 위기였습니다.
하지만 2017년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의 협의로 1년여 만에 복원됐습니다.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29일) 충칭시에서 광복군 총사령부 건물 복원 기념식을 진행합니다.
이 총리는 이어 김구 주석 등 임시정부 요인이 광복 이후 고국으로 돌아올 때까지 마지막으로 사용한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합니다.
임시정부 청사 역시 문재인 대통령 방문 후 리모델링 작업에 탄력이 붙어 지난 1일 재개관 했습니다.
이 총리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도 진행합니다.
이 자리에는 광복군 제1지대 비서이자 조선의용대 김원봉 대장 비서였던 이달 선생의 장녀 이소심 여사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이 총리는 한-중 산업협력의 대표 사례인 SK 하이닉스 충칭 공장 방문을 마지막으로 중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일(30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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