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어쇼’개막
등록일 : 200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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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각국 항공기의 전시장이자 국내외 방산업체 무기판촉장인 서울에어쇼 2007이 16일 화려한 막을 올랐습니다.
오는 2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26개국 225개 항공관련 업체들이 참가해서 높은 항공기술을 겨루게 됩니다.
최고다 기자>
우리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F-15k가 굉음을 울리며 지축을 박차고 하늘로 솟구쳐 오릅니다.
육군 한개 사단의 화력의 7배에 해당하는 화력을 자랑하는 F-15K 국산기술로 생산하는 고등훈련기 T-50 등 TV에서나 보던 전투기들의 곡예비행이 서울에어쇼 2007 개막을 축하합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항공기술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현대 국방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전투기와 그에 딸린 핵심 부품을 사고파는 전투기 백화점이기도 합니다.
한국전쟁 당시 총알 한발까지 수입에 의존했던 무기개발 역사에 비춰보면 그야말로 눈부신 발전입니다.
이번 에어쇼에 참가한 항공관련 산업업체는 전 세계 26개국에 220여개.
항공산업관계자들은 우리의 항공 산업을 한 단계 도약 할 것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1996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6회째를 맞는 서울에어쇼는 해마다 참가 규모가 확대돼 이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항공 뿐만 아니라 지.해상 첨단무기도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야외전시장에는 육군의 차기보병전투장갑차, K-9 자주포, K-2 전차 등과 함께 미국 공군의 F-15C.F-16C 전투기, 아파치 헬기(AH-64)등이 전시됐습니다.
특히 순수 우리기술로 제작되어 터키에 55대가 수출되는 KT-1 국산 기본훈련기와 T-50 고등훈련기는 해외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서울에어쇼2007 행사는 21까지 계속되며 20일과 21일 이틀 동안은 일반 관람객들의 입장이 가능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와 루마니아 민간곡예팀 등의 화려한 비행묘기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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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26개국 225개 항공관련 업체들이 참가해서 높은 항공기술을 겨루게 됩니다.
최고다 기자>
우리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F-15k가 굉음을 울리며 지축을 박차고 하늘로 솟구쳐 오릅니다.
육군 한개 사단의 화력의 7배에 해당하는 화력을 자랑하는 F-15K 국산기술로 생산하는 고등훈련기 T-50 등 TV에서나 보던 전투기들의 곡예비행이 서울에어쇼 2007 개막을 축하합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항공기술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현대 국방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전투기와 그에 딸린 핵심 부품을 사고파는 전투기 백화점이기도 합니다.
한국전쟁 당시 총알 한발까지 수입에 의존했던 무기개발 역사에 비춰보면 그야말로 눈부신 발전입니다.
이번 에어쇼에 참가한 항공관련 산업업체는 전 세계 26개국에 220여개.
항공산업관계자들은 우리의 항공 산업을 한 단계 도약 할 것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1996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6회째를 맞는 서울에어쇼는 해마다 참가 규모가 확대돼 이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항공 뿐만 아니라 지.해상 첨단무기도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야외전시장에는 육군의 차기보병전투장갑차, K-9 자주포, K-2 전차 등과 함께 미국 공군의 F-15C.F-16C 전투기, 아파치 헬기(AH-64)등이 전시됐습니다.
특히 순수 우리기술로 제작되어 터키에 55대가 수출되는 KT-1 국산 기본훈련기와 T-50 고등훈련기는 해외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서울에어쇼2007 행사는 21까지 계속되며 20일과 21일 이틀 동안은 일반 관람객들의 입장이 가능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와 루마니아 민간곡예팀 등의 화려한 비행묘기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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