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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강릉·동해 주불 진화 완료
등록일 :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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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강원도 산불 진화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신경은 앵커>
주불은 대부분 잡혔고, 잔불 정리 작업이 남아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뒷산을 타고 온 불로 산이 통째로 탔습니다.
초봄의 푸른 기운이 묻어나던 대지엔 검댕만 남았습니다.
불은 주변 민가도 덮쳤습니다.
525ha, 여의도 면적의 1.8배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주불 진화는 마무리 단계지만 워낙 큰 불이었던 만큼 경계는 늦출 수 없습니다.

곽동화 기자 fairytale@korea.kr>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는 계속됩니다. 강풍에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젯밤부터 계속됐던 강풍특보가 대부분 해제됐지만 대기가 계속 건조하기 때문에 잔불 정리는 중요합니다.
산불을 잡기 위해 전국에서 온 소방차와 진화차 872대와 헬기 57대가 화재현장에 투입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공무원과 산림청 진화대원, 의용소방대원, 군인 등 모두 1만7천여 명이 총동원됐습니다.
단일 화재에 타 시도에서까지 소방력을 지원한 것으로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입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김종석)
이들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차례로 복귀 중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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