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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재차 요청`
등록일 : 200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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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원 선진화 시스템이 일부 기자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이에 대해 합동브리핑센터와 새로운 기사송고실이 완벽하게 마련돼 있는 만큼 조속히 새 기사송고실로 이전할 것을 재차 당부했습니다.

오세중 기자>

합동브리핑센터, 새로운 기사송고실 운영 등 취재지원 선진화 시스템 추진은 예정대로 변함없이 진행되고 있다.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은 일부 기자들이 취재지원 선진화에 반발하는 것에 대해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 시스템 운영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합동브리핑센터와 새로운 기사송고실이 공식 운영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일 하지만 취재지원 선진화를 반발하는 일부 기자들의 반발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취재지원 선진화를 반대하는 이유는 초기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 기준안에 있던 취재제한의 우려가 있다는 항목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9월 14일 기자들의 요구안을 전부 수용하고 의도하지 않았던 오해의 여지가 생길 수 있다며 취재제한 우려가 있는 항목을 삭제했습니다.

다시 말해 기자들의 요구안을 다 들어준 셈입니다.

일부 기자들의 취재지원 선진화 반대 명분이 사라졌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일부 기자들은 아직도 정부중앙청사 별관 등에서 출근투쟁을 하며 구체적인 요구조건도 없이 무조건 적인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기존 기사송고실을 정부 부처 사무실로 이용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시켜야 하지만 일부 기자들이 짐을 치우지 않아 작업도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창호 처장은 여러 번의 협조와 기자들의 요구대로 취재접근성 문제를 모두 해결한 만큼. 새로운 기사송고실 이전과 합동브리핑센터의 부처 브리핑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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