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평화지대 별도회담추진
등록일 : 200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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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 설치를 위해서 정부가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15일 종합기획단은 첫 회의를 연데 이어서, 오는 12월 초에는 북측과 별도 회담을 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최고다 기자>
2007 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의 상징이자 경제협력의 중심으로 떠 오른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정부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를 본격화하고 나섰습니다.
2007 남북정상회담 이행 종합기획단은 1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12월 초 북측과 별도 회담을 여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종합기획단 첫 회의에서 이관세 통일부 차관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공동위원회` 1차 회의를 12월 초에 여는 방안 등을 포함한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보고했습니다.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는 한반도 공동번영의 중추역할을 할 사안이기에정부부처가 총출동하는 테스크포스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와 통일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건설교통부 등 관련부처들이 대규모 참여하는 테스크포스 입니다.
정부는 이르면 다음달 초 열릴 총리회담에서 북측에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공동위원회` 구성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기획단은 또 정상회담에서 이미 합의된 총리회담과 국방장관회담, 경제협력공동위원회 등 3개 회담을 11월 내에 모두 완료하고,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틀을 갖춘 뒤 12월에는 가시적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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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종합기획단은 첫 회의를 연데 이어서, 오는 12월 초에는 북측과 별도 회담을 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최고다 기자>
2007 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의 상징이자 경제협력의 중심으로 떠 오른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정부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를 본격화하고 나섰습니다.
2007 남북정상회담 이행 종합기획단은 1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12월 초 북측과 별도 회담을 여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종합기획단 첫 회의에서 이관세 통일부 차관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공동위원회` 1차 회의를 12월 초에 여는 방안 등을 포함한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보고했습니다.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는 한반도 공동번영의 중추역할을 할 사안이기에정부부처가 총출동하는 테스크포스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와 통일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건설교통부 등 관련부처들이 대규모 참여하는 테스크포스 입니다.
정부는 이르면 다음달 초 열릴 총리회담에서 북측에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공동위원회` 구성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기획단은 또 정상회담에서 이미 합의된 총리회담과 국방장관회담, 경제협력공동위원회 등 3개 회담을 11월 내에 모두 완료하고,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틀을 갖춘 뒤 12월에는 가시적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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