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노트르담 성당 화재, 우리 모두의 상실"
등록일 :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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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프랑스 파리의 상징물이자 세계문화유산인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발생해, 첨탑과 지붕이 무너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모두의 상실'이라고 밝히고, 함께 위로하며 '복원'할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하루 평균 3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 명소 노트르담 대성당.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프랑스의 상징이자 세계문화유산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마에 휩싸였습니다.
성당 첨탑 쪽에서 피어오르던 회색의 연기는 순식간에 검은 연기로 바뀌었고 화염이 순식간에 번지면서 수 시간 만에 첨탑과 지붕이 무너졌습니다.
화재 시점은 저녁의 마지막 관광객 관람 시간과 맞물려 자칫 큰 인명 사고로 번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화재를 지켜보던 관광객과 파리 시민들은 눈물과 탄식을 쏟아냈습니다.
현장에서는 보수공사를 위해 설치한 시설물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와 관련해 인류 역사의 중요한 보물 중 하나라며 우리 모두의 상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참담하지만 누구보다 프랑스 국민들의 안타까운 마음이 클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함께 위로하며 대성당을 복원해낼 것이라며 재건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인류애는 더 성숙하게 발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세계 각국 정상들의 위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이번 화재를 지켜보려니 너무도 끔찍하며 빨리 조처를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파리에서 일어난 일에 큰 슬픔을 느낀다며 시민들을 위로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상징물이자 세계문화유산인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발생해, 첨탑과 지붕이 무너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모두의 상실'이라고 밝히고, 함께 위로하며 '복원'할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하루 평균 3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 명소 노트르담 대성당.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프랑스의 상징이자 세계문화유산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마에 휩싸였습니다.
성당 첨탑 쪽에서 피어오르던 회색의 연기는 순식간에 검은 연기로 바뀌었고 화염이 순식간에 번지면서 수 시간 만에 첨탑과 지붕이 무너졌습니다.
화재 시점은 저녁의 마지막 관광객 관람 시간과 맞물려 자칫 큰 인명 사고로 번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화재를 지켜보던 관광객과 파리 시민들은 눈물과 탄식을 쏟아냈습니다.
현장에서는 보수공사를 위해 설치한 시설물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와 관련해 인류 역사의 중요한 보물 중 하나라며 우리 모두의 상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참담하지만 누구보다 프랑스 국민들의 안타까운 마음이 클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함께 위로하며 대성당을 복원해낼 것이라며 재건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인류애는 더 성숙하게 발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세계 각국 정상들의 위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이번 화재를 지켜보려니 너무도 끔찍하며 빨리 조처를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파리에서 일어난 일에 큰 슬픔을 느낀다며 시민들을 위로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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