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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방정책' 본격 이행···..전방위 경제협력 추진
등록일 :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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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무리하고 귀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북방정책에 대한 지지와 함께 경제협력을 이끌어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중앙아시아 순방 7박 8일 간 세 나라, 여섯 도시를 방문할 만큼 빼곡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각국의 정상들은 거의 모든 일정을 문 대통령과 함께 하며 정상 간 우의를 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이번 순방의 핵심 주제였던 신북방정책의 외연을 넓혔습니다.

녹취> 김현종 /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지난 3월 동남아 순방을 통한 신남방 외교에 이어, 우리 외교의 실질적 지평, 그리고 시장 확대를 한반도 남쪽에서 북쪽으로 확장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통해 경제협력에 있어 큰 성과를 냈습니다.
첫 방문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에 이어 두 번째 공장도 한국에서 지어달라"는 약속을 이끌어 냈고,

녹취> 문재인 대통령(지난 18일, 키얀리 가스화학플랜트 방문)
"여러분 저는 키얀리 플랜트 사업이 양국 경제협력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잠재력이 더 크고 무궁무진합니다."

우즈베키스탄과는 e-Health 분야의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전통적인 자원협력 파트너였던 카자흐스탄과는 ICT, 5G 등 미래비전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문 대통령의 경제외교는 24개 프로젝트에서 총 130억 달러 규모의 수주 지원으로 이어졌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방문 중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식을 직접 주관하기도 했습니다.
해외에서 대통령이 참석한 최초의 봉환 행사입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양세형)
청와대는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정유림 기자>
(장소: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이와 함께 세 나라 간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면서 우리의 우군을 확보한 점도 성과로 꼽힙니다.

누르술탄에서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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