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판문점 남측 지역 견학 재개
등록일 :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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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중단됐던 판문점 견학이 다음 달부터 재개됩니다.
우선 판문점 남측 지역부터 열리는데요.
'도보다리'와 '기념식수 장소' 등에 갈 수 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지난해 남북 정상회담 이후 평화의 상징이 된 판문점이 재개방됩니다.
판문점 견학은 남북 합의 이행과정에서 작년 10월부터 잠시 중단됐는데, 약 7개월 만에 다시 열린 겁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지뢰 제거, 초소, 화기 철수 등이 이뤄졌고, 다음 달 1일 남측 지역부터 재개됩니다.
방문객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긴 대화를 나눴던 도보다리와 기념식수 장소 등 남북정상회담 주요 현장을 가볼 수 있습니다.
무기를 휴대하지 않은 우리 측 경비병들의 안내를 받아 앞으로 남북이 함께 근무할 초소를 확인하는 등 '비무장화'된 판문점을 경험하게 됩니다.
판문점 견학 접수
▶ 일반 국민: www.nis.go.kr:4016
▶ 학생·교사·공무원: dialogue.unikorea.go.kr
판문점 견학은 다음 달 1일부터 35명에서 45명 사이 단체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일반 국민은 국가정보원 홈페이지에서, 학생과 교사, 공무원은 남북회담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첫 주는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고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정부는 판문점 남측 견학 재개를 계기로 북측까지 견학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중단됐던 판문점 견학이 다음 달부터 재개됩니다.
우선 판문점 남측 지역부터 열리는데요.
'도보다리'와 '기념식수 장소' 등에 갈 수 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지난해 남북 정상회담 이후 평화의 상징이 된 판문점이 재개방됩니다.
판문점 견학은 남북 합의 이행과정에서 작년 10월부터 잠시 중단됐는데, 약 7개월 만에 다시 열린 겁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지뢰 제거, 초소, 화기 철수 등이 이뤄졌고, 다음 달 1일 남측 지역부터 재개됩니다.
방문객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긴 대화를 나눴던 도보다리와 기념식수 장소 등 남북정상회담 주요 현장을 가볼 수 있습니다.
무기를 휴대하지 않은 우리 측 경비병들의 안내를 받아 앞으로 남북이 함께 근무할 초소를 확인하는 등 '비무장화'된 판문점을 경험하게 됩니다.
판문점 견학 접수
▶ 일반 국민: www.nis.go.kr:4016
▶ 학생·교사·공무원: dialogue.unikorea.go.kr
판문점 견학은 다음 달 1일부터 35명에서 45명 사이 단체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일반 국민은 국가정보원 홈페이지에서, 학생과 교사, 공무원은 남북회담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첫 주는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고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정부는 판문점 남측 견학 재개를 계기로 북측까지 견학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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