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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난해 신규채용 23%↑···비정규직 26%↓
등록일 :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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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 채용 규모가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비정규직 규모는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2018년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 결과 지난해 공공기관 임직원 정원은 38만 3천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증원과 정규직 전환 등에 따라 전년대비 3만 6천 명 증가한 것입니다.
반면, 비정규직 비중은 2017년 1월 공공부문 비정규직 연차별 전환 계획에 따라 꾸준히 감소해 전년대비 26.4% 줄어든 2만 4천 93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가인원 가운데 일자리 질적 제고를 위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으로 가장 많은 2만 4천 명이 늘었습니다.
이어 사회적 수요가 높은 보건의료 분야 3천 700명, SOC 2천 명, 고용복지에 1천600명 등이 증원됐습니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에서 경북대병원이 565명, 보훈복지의료공단 350명, 충남대병원 303명 등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응급·감염관리센터 신설, 호스피스 사업 등으로 충원이 늘었습니다.
공공기관 전체 신규 채용도 보건·안전·R&D 등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50% 증가한 3만 4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공공기관의 사회형평적 인력활용 확대 노력에 따라 장애인 채용이 83%, 여성 채용이 56.3% 증가했습니다.
청년과 이전 지역인재 등의 채용실적도 각각 43.4%, 35.4%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는 1만 5천710명으로 전년보다 1천501명 늘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특히 남성 사용자는 1천981명으로 전년보다 549명 늘었는데 정부는 일·가정 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와 육아 지원 정책 강화 등의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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