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21% 건강질환 의심···건강검진 지원
등록일 : 2019.05.07
미니플레이
임소형 앵커>
2018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결과, 5명 중 1명은 건강 질환이 의심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정부지원 건강검진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 5천33명 중 천61명은 건강질환 의심자로 조사됐는데, 지원사업이 시작된 2016년 18.1%에서 지난해 21.1%로 건강질환 의심 비율이 매년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질환은 신장질환이었고 고혈압, 간장질환, 이상 지질혈증, 빈혈 순이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올해도 만 9세에서 18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기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올해는 정기검진 3년 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도 본인 비용 부담없이 다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뉴스중심 (210회) 클립영상
- 문 대통령 "남북은 생명공동체···정치악용 안 돼" 02:04
- 트럼프-아베 전화통화···"최근 北 상황 논의" 00:32
- "치매로 고통받지 않게 국가책임제 더 노력" 01:55
- 고양·부천에 3기 신도시···서울에도 1만 가구 공급 02:25
- 유류세 인하 폭 축소···휘발유 리터당 65원 인상 01:27
- "스포츠 인권 보호기구 설립해야" 02:10
- 조국 수석 "경찰권력 비대화 우려 해소돼야" 02:02
- "올해 근로장려금 평균 110만원···추석 전까지 지급완료" 00:42
- '학교 밖 청소년' 21% 건강질환 의심···건강검진 지원 01:00
- 전통시장·낙후상권 살리기에 2천130억 지원 01:59
- 일자리 사업, 성과 낮으면 일몰제···고강도 개편 추진 00:42
- "치매 때문에 고통받지 않도록 할 것" [오늘의 브리핑] 03:11
- 스포츠혁신위, '스포츠인권기구' 설립 권고 [오늘의 브리핑] 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