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 3기 신도시가 발표됐습니다.
'제로 에너지 타운' 조성 방안도 담겼는데요.
'제로 에너지 타운'
어떤 도시일까요?

3. 제로에너지타운
'제로 에너지 타운'은 '탄소 제로 도시' 이렇게 불리기도 합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한다는 의미죠.
'제로에너지 타운'은 건물부터 다릅니다.
단열 자재로 건물을 짓는 것은 기본.
건물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합니다.
이렇게해서 에너지를 아끼고, 에너지를 직접 만들기도 합니다.
또 이 도시에선 전기차나 수소차 등 친환경 차만 운행이 가능합니다.
영국의 '베드제드' 중국의 '둥탄 신도시' 아부다비의 마스다르 시티'
전세계 곳곳의 '제로에너지 타운'인데요.
선진국은 물론 산유국도 친환경 도시, 제로에너지 타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연휴 첫날,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쏘아 올렸습니다.
이를 두고 논란이 분분한데요.
'발사체'란 무엇인지, 짚어봤습니다.

2. 발사체
'발사체'는 지상에서 아주 먼 지점까지 날아서 사람이나 화물을 실어보내는 '운송 수단' 인데요.
발사체 중에서도 인공위성을 우주 궤도에 진입시키기 위한 것을 '우주 발사체'라고 부릅니다.
미사일, 로켓, 인공위성 등이 발사체에 포함되고요.
발사돼서 날아가는 것은 모두 '발사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포괄적인 개념이죠.
아직 북한이 쏜 발사체의 정체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미 군사당국이 정밀 분석을 진행중인데요.
분석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흔히 '로봇'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차갑고 딱딱한 느낌이죠.
그런데 사람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따뜻한 로봇'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돌봄을 지원하는 로봇의 세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1. 돌봄로봇
장난기있는 표정에 갈색 곱슬머리.
평범한 아이같지만 인공지능 로봇입니다.
이 로봇은 치매를 진단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노인이 말하는 내용을 인식하고, 변화가 있는지 분석하는 것입니다.
대화는 물론이고요.
율동까지 척척 해내는 로봇도 있습니다.
외로운 노인들에게 든든한 친구가 되겠죠.
부드럽고 포근한 아기 물범은 어떠신가요?
역시 로봇입니다.
환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기위해 개발됐는데요.
심리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빨라지는 고령화시대.
치매나 고독사 등 고령화로 인한 사회문제도 심각한데요.
첨단 로봇이 이런 난제를 푸는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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