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로드맵이 제일 중요`
등록일 : 200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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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남북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범정부적 추진체계인 종합대책위원회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12일 열린 첫번째 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관계를 풀어가는 데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대북 로드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남북정상선언 이행을 위한 종합대책위원회 1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한시간가량 진행된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관련 부처 장관과 국정원장, 청와대 비서실장·정책실장·안보실장,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습니다.
12일 회의에선 총리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종합대책위 산하에 통일부장관이 위원장을 맡는 실무종합기획단과, 필요할 경우 통일부 차관이 총괄하는 사무처를 구성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남북정상선언 로드맵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은 남북관계를 풀어가는데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이 로드맵인 것 같다며 전체 구상과 계획을 분명하게 하고, 세부계획은 거기에 맞춰서 하자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제일 지금까지 일을 해 보면서 제일 중요한 것이 북에 대한 기본적인, 흔히 말하듯이 로드맵이라고 하는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노무현대통령은 특히 최소한 다음 정부가 세부적인 협의를 하면서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남북 간에 필요한 합의는 미리 매듭 지어놔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남북 경제협력 부분은 지난 92년 남북간 기본합의서에 소상하게 나와 있지 않은 것 같다며 경협 부분은 그림을 새로 그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또 거기에 대한, 그 경쟁력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정확하게 짜고, 꼭 거기에 꼭 필요한 남북간 합의가 무엇인지를 골라서 총리회담, 그리고 국방장관 회담, 장관급 회담, 또 경협공동위원회 뭐 이런 데에서 기본적인 합의들을 이루어 놓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한편 노무현대통령은 6자회담 진전이 늦어지는 바람에 결국 남북정상회담이 너무 늦게 이뤄졌다며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기간 동안에 얼마만큼 무슨 일을 할 수 있을 것인가가 큰 숙제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일 열린 첫번째 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관계를 풀어가는 데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대북 로드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남북정상선언 이행을 위한 종합대책위원회 1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한시간가량 진행된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관련 부처 장관과 국정원장, 청와대 비서실장·정책실장·안보실장,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습니다.
12일 회의에선 총리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종합대책위 산하에 통일부장관이 위원장을 맡는 실무종합기획단과, 필요할 경우 통일부 차관이 총괄하는 사무처를 구성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남북정상선언 로드맵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은 남북관계를 풀어가는데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이 로드맵인 것 같다며 전체 구상과 계획을 분명하게 하고, 세부계획은 거기에 맞춰서 하자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제일 지금까지 일을 해 보면서 제일 중요한 것이 북에 대한 기본적인, 흔히 말하듯이 로드맵이라고 하는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노무현대통령은 특히 최소한 다음 정부가 세부적인 협의를 하면서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남북 간에 필요한 합의는 미리 매듭 지어놔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남북 경제협력 부분은 지난 92년 남북간 기본합의서에 소상하게 나와 있지 않은 것 같다며 경협 부분은 그림을 새로 그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또 거기에 대한, 그 경쟁력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정확하게 짜고, 꼭 거기에 꼭 필요한 남북간 합의가 무엇인지를 골라서 총리회담, 그리고 국방장관 회담, 장관급 회담, 또 경협공동위원회 뭐 이런 데에서 기본적인 합의들을 이루어 놓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한편 노무현대통령은 6자회담 진전이 늦어지는 바람에 결국 남북정상회담이 너무 늦게 이뤄졌다며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기간 동안에 얼마만큼 무슨 일을 할 수 있을 것인가가 큰 숙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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