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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묵묵히 일해 온 숨은 일꾼을 찾아 시상하는`2007 선진교통문화 대상` 시상식이 지난 5일, 열렸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리 사회 교통안전을 위해 힘써 온 61명의 개인과 6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경남지방경찰청이 선진교통문화상을 받았으며 교통경찰관 3명이 특진하고 19명이 표창을 받았습니다.

시상식을 개최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에 머무는 우리나라의 심각한 교통사고 현실을 알리고, 국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서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교통사고 현장의 참혹한 모습과 부상자, 사망자 유가족들의 증언이 담긴 영상물을 방영해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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