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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접견···"한미동맹 상징"
등록일 :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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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 참석차 방한한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접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의 참석이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조지 워커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청와대 상춘재에 들어섭니다.
문 대통령은 부시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것은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의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보여주는 아주 상징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 화가의 길을 걷고 있는 부시 전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직접 그려 유족들에게 전달하는 것은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시 전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과 함께 결정했던 한미 FTA 체결, 6자회담 등은 한미동맹을 더 포괄적인 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한미동맹을 더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데 부시 전 대통령이 계속 관심과 지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과 좋은 기억이 많다며 노 대통령이 직설적으로 본인의 생각을 말하곤 했고 이러한 대화가 양국 정상 간 좋은 관계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문 대통령이 미국의 전직 대통령을 만난 것은 지난 2017년 오바마 전 대통령 접견 이후 두번째입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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