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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 30% 감축"
등록일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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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2016년 대비 30% 이상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
(장소: 지난 5일, 창원컨벤션센터)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을 주제로 열린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은 깨끗한 공기가 국민의 권리라며 미세먼지 대응을 예방과 상시관리로 전환해 배출량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정부 정책 패러다임을 바꿔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2016년 대비 30% 이상 줄여낼 것입니다."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가동정지, 경유차 조기 폐차와 친환경차 보급 등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수소버스의 보급을 2022년까지 시내 2천 대, 경찰버스 802대까지 늘리고 전국의 수소충전소도 310개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국회가 조속히 추경안을 처리해 줄 것도 거듭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추경안에는 미세먼지 정책을 속도있게 추진하기 위한 미세먼지 예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환경부를 비롯한 각 부처 61개 사업, 총 1조 4천517억원 규모입니다."

문 대통령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문제는 단기간에 속 시원하게 해결하기 어렵지만 정부는 국민과 함께 노력하며 한 걸음 한 걸음 해결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환경의 날 기념식에 이어 문 대통령은 창원시 수소 시내버스 개통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또 창원시에 설치되는 패키지형 도심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참여한 기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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